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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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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 다시,돌아온 꾸꾸파리 블로그 이야기 진짜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은 사진 없이 글만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제야 다시 글을 쓰게 되었지만, 이전에는 여러 가지 핑계로 작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티스토리의 정책이 바뀌었는데, 한동안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블로그에 접속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항상 쉽게 블로그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사이트에 비밀 번호를 잊어버리면 공인인증을 해야 하는 데, 그 부분이 늘 번거로웠습니다. 제 블로그의 목적은 프랑스 생활을 보여주고, 여행이나 정착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작은 용돈을 벌기 위해 광고 수익도 얻고 싶었지만, 그만큼 수익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 프랑스 코로나 2차 봉쇄 ] 이동제한 및 국가 락 다운.. 할로윈데이? 감금 생활은? 프랑스는 10월 30일 금요일부터 국가 봉쇄를 다시 또 시작했다.. 약 한 달 동안 할 예정이고, 이게 나아질지 안 나아질지는 전혀 모르는 사태이다. 12월 1일 화요일까지 봉쇄를 할꺼지만, 예전에 1차 봉쇄 때 상황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12월 초 중순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다. 그때 되어서 낫 아지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보다는 낫아지겠지. 봉쇄되기 당일 전날 나는 친한 언니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돌아가는 집에 가는 길에 찰칵.. 이렇게 사람이 없는 RER B선은 처음 타본다. 이때 신기해서 사진 촬영했다. 참고로 밖에는 사람이 득실득실 많았다. 할로윈 데이 전 날에 동생이 준 호박.. 꾸며서 사진을 찍어 볼까 했는데;; 나중에 하는 걸로 ~ 감금 생활 첫날! 먹는 아침 식사~ 보통 아침은 나..
[ 프랑스 코로나 하루 확진자만, 4만명 넘었다.. ] couvre feu 야간 감금 시간, 통행 증명서 쓰기! 현재 파리 생활?! 마치, 오래만에 글 쓰는 이 기분 :) 지난 글을 보니, 벌써 한달이 넘었다. 오래만은 맞네! (혼자서 이야기 하는 듯한 이 기분 ㅡ.ㅡ) 저는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아... 어제 저녁 10월 22일 목요일 이 수치를 보고 다시 뒤돌아보게되는... 프랑스 생활 4만 1622명 확진자이고, 현재 총 확진자는 100만명이 넘었다. 확진자가 점점 늘때마다, 나는 계속 프랑스에 있어도 될까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돌아가기엔 내가 너무 이곳 생활을 오래 하고 멀리왔다. 곧 (?) 종지점을 찍을 예정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번주 주말 부터 야간 통행 감금이 시작 되었다. 저녁 9시 부터 새벽 6시까지 증명서 없이 돌아다닐 경우 135유로 벌금이 청구 된다. 첫 번째 벌금은 135유로 이지만,..
[ Le Jardin du Luxembourg ] 요즘 파리는..?!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 잠시 피크닉 하러 다녀온 룩셈부르 공원 코로나 확진자가 만 명이 넘어가고 있다.. 변함없이 거리로 나가는... 나도 마찬가지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하러는 나가야하니깐 ㅠㅠ 어쩔 수 없는 현실.. 다만 일주일에 두번 밖에 안 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날은 친한 동생들이랑 평일 낮에 만나서 샌드위치 수다 데이트 ;) 파리는 작지만 공원이 진짜 많다. 이젠 자주 가는 공원 위주로 포스팅을 하나씩 해야겠다! 룩셈부르는 파리 중심부의 위치하고 기념비가 많은 아름다운 정원이다. 맨 처음 이 공원에 왔을때,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정원 가운데에 큰 분수대 사이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혼자서 책 보고 간단한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 사이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마치 유럽에 한 장면의..
[ Blocbuster 클라이밍 ] 파리옆, 라데팡스에서 실내 암벽등반 난생처음으로 해본 클라이밍 :) 아무 준비 없이 아무 도움 없이 친한 언니랑 둘이서 동기 부여 되어서 꽂혀서 온 이곳! Blocbuster la Défense 위치 : 2 Place de la Défense, 92053 La Défense 영업 시간 : 월 - 금요일 10:00 - 23:00 / 토 - 일요일 10:00 - 20:00 전화 번호 : 01 47 44 96 83 입장료 : Escalade + Fitness + Sauna + Slack-Line ( 실내등반 + 헬스 + 사우나 + 외줄타기 ) 하루종일 15유로, 신발대여료 5유로, 학생 -28세 미만 13.5유로 Fitness + Sauna + Douches ( 헬스 + 사우나 + 샤워시설 ) 10유로 다양한 입장료가 있어서, 더 다양하게 옵션..
[ 차근차근 사진 업데이트,,, ] 중국인 동료이자 친구집에서 냥이와 함께 허궈파티 매번 글을 쓸때마다, " 오랫만 입니다 " 라는 문구가 빠지지 않는 나의 블로그, 벌써, 8월 18일 화요일 저녁 11시 30분경이 되었다. 이번년도 코로나 때문에 어떻해야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시간이 자났다. 휴대폰 사진속에는 먹는 사진이 아주 가득하다. 하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다시 재개?? 벌써 재개를 몇번이나 하는지 처음 블로그 오는 사람들 잘 모르시겠지만;; 얼마전에 중국인 친구 릴리안 집에 초대를 받았어요! 고양이 이름은 미야 이고, 몸무게는 10키로 허허험 그리고 완전 순딩이자 똑똑한 미야 나는 유튜브에서 봤는데, 실제로 있다니 친구가 교육을 3개월 정도 시켰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미야는 혼자서 쉬 보고, 다 보면..
[ 파리 옆 집콕 ] 50일 가까이 되는 동안 나는 집에서 무엇을했는가?! 집에 있는 날짜를 몇 일로 계산하고, 생각하니 놀랍네요.항상 시간은 기달려 주지 않네요. 곧 있으면 집에 있은지도 50일이 다 되어 가는 게 놀랍구요. 그 전에는 아무 생각하기 싫었는데... 이젠 5월1일이고, 곧 감금기간이 풀리는 날이 다가와서... 더 막막하게 생각하게 되네요.막 이뤄둔 게 없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것 같아요. ( 사실 이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 감금 시작 하기 전부터 학교가 임시휴교하고 감금 시작된 이후 일주일부터 사이버 강의를 시작했지만,,집중이 너무 안되어서... 지금 까지 집중을 못하는 자 ㅠㅠ여러분만에 집중 잘하는 특별한(?) 방법 있으면, 댓글로 서로 공유해요~ ! 이젠 11일이후 부터는 저도 다시 일상 생활로 복귀 해야하는데, 현재 생활도 지금 만족 하고 있는데, 이제 다..
[ 프랑스 코로나 45일째 ] 2020년 4월 29일.. 프랑스는 코로나로 인해 감금이 시작된 지 벌써 45일(?!) 시간 한번 빨라요... 집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젠, 날짜 개념은 없고 요일 개념만 생긴것 같습니다. 사진 속에 나와있는 건, 오늘의 확진자 사망자수인데.. 저는 이 숫자는 못 믿겠지만, 그래도 보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투명하지 않은 시스템 프랑스.. 확실히 감염자나 사망자는 파리 주변으로 많습니다. 바로 어제 에두아르 필립 총리 발표가 있었어요. 5월 11일에 이동제한 해지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하였는데요.. (국회까지 통과가 되어서,,) 이젠 이날 해지되었다가, 다시 원점으로 3월로 돌아갈 거 같습니다. 이건 진짜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노답이지만 어떡하겠습니까. 경제도 살아야 하고.. 그래야 하니까 풀긴 푸는데. 정부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