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글을 쓸때마다, " 오랫만 입니다 " 라는 문구가 빠지지 않는 나의 블로그,
벌써, 8월 18일 화요일 저녁 11시 30분경이 되었다.
이번년도 코로나 때문에 어떻해야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시간이 자났다.
휴대폰 사진속에는 먹는 사진이 아주 가득하다. 하나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다시 재개?? 벌써 재개를 몇번이나 하는지
처음 블로그 오는 사람들 잘 모르시겠지만;;
얼마전에 중국인 친구 릴리안 집에 초대를 받았어요!
고양이 이름은 미야 이고, 몸무게는 10키로 허허험
그리고 완전 순딩이자 똑똑한 미야
나는 유튜브에서 봤는데, 실제로 있다니
친구가 교육을 3개월 정도 시켰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미야는 혼자서 쉬 보고, 다 보면 물도 내린다.. ㅎㅎ 물 내리는건 누르는 형식으로 자동이라서 버튼만 눌르면 내려간다.
완전 똑똑이~
나중에 또 놀러가면 그때 영상으로 찍어야겠어요!
허궈 중국식 샤브샤브,
다른 중국인 친구에게 허궈 자랑을 했더니만
이건 프랑식 버전 퓨전이라고 한다.
진짜 허궈는 새우랑 다른 야채 고기랑 반죽 된걸 바로 넣어서 먹는 형태 라고 한다
친구랑 남편이 직접 오전에 일찍 시장에 다녀와서 해산물을 잔뜩 사왔다.
시장에서 산 해물이라서 그런지 더 싱싱하고 새우랑 오징어랑 조개 관자 고등어 다 크고 맛있었다
내가 고기를 사오는거 였는데... 이날 슈퍼에 고기코너에 고기가 텅 비워있었다...
그래서 바베큐 전용 고기 저거 딱 있길래 사왔다는 ㅎㅎ
야채도 넣고 고기도 넣고 해산물도 넣고 ㅎㅎ
먹는 시간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다. 배터질정도로 먹고 집에 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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