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 요리] 콜마르 맛집, 쁘띠베니스 앞 le comptoir de georges 레스토랑

[알자스 요리] 콜마르 맛집, 쁘띠베니스 앞 le comptoir de georges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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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꾸 양파입니다 :)

오늘은 콜마르 쁘띠베니스 테라스에서

맛있는 알자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전 아직 이탈리아를 못 가봤는데, 와우~! 쁘띠베니스가 이 정도로 운치 있고 아름다운데.

이탈리아는 정말 더 멋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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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omptoir de Georges 

주소 : 1 Place des 6 Montagnes Noires, 68000 Colmar

 전화번호 : 03 89 20 60 72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1:30 ~ 14:00, 19:00 ~ 21:00

              ※ 14:00 ~ 16:30에는 다른 음식을 판매해요.

                          ( 메뉴는 차가운 음식, 따뜻한 음식 나뉘었어요. )

월요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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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곳은, 고기를 판매하는 곳

그리고 소시지와 치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냉장 식품을 따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레스토랑에서 직접 고기도 판매하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맛과 고기 질이 믿음직 해보였어요.

 

 

위에 이미지 보시면, 편의점 같아요.

근데 이게 과연 장사가 될까 했는데.

신기하게 동네 분들이나 관광객분들이 오셔서 간단하게 요기 거리를 구매하시더군요.

 

가게 안쪽에서 촬영한 모습,

이렇게 사진으로 만 보면 정육점인데.

레스토랑이 정겨워보이네요.

 

이제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요.

레스토랑 자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어요.

한쪽은 큰 방안 쪽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

다른 한쪽은 테라스에서 쁘띠베니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이렇게 나뉘었답니다.  대부분 테라스를 선호하시는데,

여기 사시는 현 지분들은 방 안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식사시간 붐빌 때에는 자리가 없어서 1시 30분 부터는 밖에 자리가 있어요.

저는 이날 12시 30분에 들어갔는데 밖에는 자리가 없어서 1시간 뒤에 다시 오라고 해서 1시간 뒤에 다시 가서 테라스 자리를 앉을 수 있었어요. 호호호호

 

 

이제 좋은 자리 테라스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찰칵, 풍경이 정말 좋네요.

분위기도 좋고, 이제 음식 맛만 좋으면 금상첨화겠죠.

 

 

"" 알자스에는 어떤 요리가 유명한지 알아봅시다! ""

 

⊙ Beerawecka 알자스에서 유래된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

 

베라베카

beera는 의미는 배

wecka는 케이크

알자스에서 유래된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

주재료는 견과류와 배, 살구 무화과, 포도

그리고 설탕에 절인 과일 오렌지 및 레몬을 넣어 만들었어요.

 

 

 

⊙ Choucroute d'Alsace, surkrut 소금에 절인 양배추 알자스 음식

 

고기, 소시지를 먹을 때 소금에 절인 양배추에요.

우리나라 음식으로 생각하면, 김치 깍두기 같은 존재예요

 

 

 

⊙ Fleischschnacka 달팽이 고기

 

Schnacka 달팽이, Fleisch 고기

고기를 달팽이 모양처럼 생겼어요.

또 신선한 채소와 같이 곁들어서 먹어요.

 

 

 

⊙ Fondue vigneronne 퐁듀 포도주 양조업자

 

고기, 해산물과 채소를 화이트 와인에 담가 요리한 퐁듀 음식

 

 

 

⊙ Kugelhopf 쿠글로프

 

링 케이크, 건포도, 호두와 아몬드가 들어있어요.

 

 

 

⊙ Potée alsacienne 알자스 냄비

알자스 스튜의 전통요리입니다.

주 재료는 훈제 햄, 훈제 베이컨, 훈제 돼지고기,

감자, 양배추, 당근, 파, 마늘이 들어갔으며 따뜻한 스튜입니다.

 

 

 

⊙ Baeckeoffe 알자스 조림 요리

대표적으로 감자, 채소와 양고기 또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넣고

 화이트 와인을 넣어 조리한 음식

 

 

 

⊙ tarte flambée, flammekueche 알자스 전통 베이컨과 양파 요리

베이컨 양파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피자 같은 느낌이 나요.

반죽은 맥주와 화이트 와인이 들어가요.

 

 

알자스 음식에는 대부분 화이트 와인이 꼭 들어가네요.

 

 

 

알자스에 왔으니, 맥주도 꼭 마셔봐야겠죠.

전 Warsteiner 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3유로였어요.

사실 맥주 맛은 크게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알자스 음식 먹을 땐 맥주랑 같이 먹어야지 느끼함이 사라질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요리는 알자스에서 로컬음식으로 주문했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Specialites Alsaciennes 쓰여 있어요.

알자스에서 유명한 음식들만 모와 져 있어요.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을 보시면, 대부분 로컬 음식이 따로 적혀있어요.

다른 음식 드시지 마시고 새로운 음식도 도전해보세요 :)

로컬에 왔으니, 현지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날 주문한 음식은,

 

Choucroute Colmarienne aux 5 Viandes 가격 17.70유로

Jarret braisé sur chocroute, pommes vapeur 가격 16.50유로

 

이렇게 주문했어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허허.. 허허

 

한국식으로 말씀드린다면, 이 음식은 족발 양배추 감자요리에요.

아이고 사진 보니 배가 고프네요..

 

 

 

이 음식은, 5개 알자스 산 고기와 감자 그리고 양배추가 어울려져서 있어요.

 

두 음식 다 정말 꿀 맛이었어요.

전 특히 족발이 맛이 끝내줬어요. 다만 칼질 하는 게 조금 불편했지만요.

족발이 살이 아주 가득해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위에 사진에 있는 음식도 괜찮았어요.

소시지 맛도 다르고 특히 훈제 삼겹살도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 밑에 있는 양배추 절임은 조금 짜서 많이는 못 먹었네요.   

 

 

 

 

""식샤를 합시다"" 드라마보고 음식 다 먹은 사진 남겨 봐야지 하면서,

저도 한 컷 찍어봤네요.

 

양배추 절임 빼고는 정말 잘 먹었어요.

 

다음번에 콜마르를 또 가게 된다면, 또 가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여러분께 추천해 드려요!

 

별점 4.5점입니다.

- 0.5점은 직원 서비스가 조금 부족해요.  

소스 갖다 달라 했는데 안 갖다 주시고, 주문도 너무 늦게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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