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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옆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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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 달고나 커피 / 꾸꾸 홈카페 :) 집에 오븐이 생겨서,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 있어졌다. 오븐에 철판이 없어서 항상 요리할 때 종이 호일을 깔아준다. 지난번에 아마존으로 오븐 안에 넣는 닭고기 전용 판을 샀는데, 사이즈 미스로... 내가 미스한 게 아니었지만, 상세 정보랑 조금 오차가 있어서 반품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아직까지 우체국을 못 가고 있다. 집안에서 감금된 지, 40일이 훨씬 넘었다. 치즈케이크 레시피?!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레시피라는 건 없다. 나도 여러블로그 글 참고하여서, 재료 준비하고 산거라서, 하지만 이 안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써보자면, 키린 치즈 460그램, 계란 2개, 설탕 종이컵용으로 반 컵, 요거트 2개(120g), 휘핑크림 만들 때 쓰는 크림 한팩, 레몬수(없으면 생략 가능), 버터, 다이제 과자 등등 아주..
다시 돌아 온 꾸꾸파리, 지난 몇 년 동안, 내 마음대로 열였다가 닫았다가 한 블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한 달에 백 명 많게는 천명이 왔다 갔다 했었네. 이제야 보게 된 방문자 수.!! 파워 블로그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ㅎㅎ 방문자 수는 중요하지 않다는..! 지난 몇년간 많은 고민이 있었고, 큰 여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나는 돌아오게 되었고, 이 곧(프랑스)에서 이젠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인생의 절정은 어디 까지일까... 과연 있을까.? 꽃 사진, 착하고 이쁜 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이겨내라고 이쁜 꽃다발이랑, (집안에 정원에서) 꽃가지를 꺾은 거를 받았다! 요즘 식물 키우는낙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견디고 있습니다 ㅎㅎ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