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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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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코로나 2차 봉쇄 ] 이동제한 및 국가 락 다운.. 할로윈데이? 감금 생활은? 프랑스는 10월 30일 금요일부터 국가 봉쇄를 다시 또 시작했다.. 약 한 달 동안 할 예정이고, 이게 나아질지 안 나아질지는 전혀 모르는 사태이다. 12월 1일 화요일까지 봉쇄를 할꺼지만, 예전에 1차 봉쇄 때 상황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12월 초 중순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다. 그때 되어서 낫 아지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보다는 낫아지겠지. 봉쇄되기 당일 전날 나는 친한 언니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돌아가는 집에 가는 길에 찰칵.. 이렇게 사람이 없는 RER B선은 처음 타본다. 이때 신기해서 사진 촬영했다. 참고로 밖에는 사람이 득실득실 많았다. 할로윈 데이 전 날에 동생이 준 호박.. 꾸며서 사진을 찍어 볼까 했는데;; 나중에 하는 걸로 ~ 감금 생활 첫날! 먹는 아침 식사~ 보통 아침은 나..
[ 프랑스 코로나 하루 확진자만, 4만명 넘었다.. ] couvre feu 야간 감금 시간, 통행 증명서 쓰기! 현재 파리 생활?! 마치, 오래만에 글 쓰는 이 기분 :) 지난 글을 보니, 벌써 한달이 넘었다. 오래만은 맞네! (혼자서 이야기 하는 듯한 이 기분 ㅡ.ㅡ) 저는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아... 어제 저녁 10월 22일 목요일 이 수치를 보고 다시 뒤돌아보게되는... 프랑스 생활 4만 1622명 확진자이고, 현재 총 확진자는 100만명이 넘었다. 확진자가 점점 늘때마다, 나는 계속 프랑스에 있어도 될까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돌아가기엔 내가 너무 이곳 생활을 오래 하고 멀리왔다. 곧 (?) 종지점을 찍을 예정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번주 주말 부터 야간 통행 감금이 시작 되었다. 저녁 9시 부터 새벽 6시까지 증명서 없이 돌아다닐 경우 135유로 벌금이 청구 된다. 첫 번째 벌금은 135유로 이지만,..
[ 프랑스 코로나 45일째 ] 2020년 4월 29일.. 프랑스는 코로나로 인해 감금이 시작된 지 벌써 45일(?!) 시간 한번 빨라요... 집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젠, 날짜 개념은 없고 요일 개념만 생긴것 같습니다. 사진 속에 나와있는 건, 오늘의 확진자 사망자수인데.. 저는 이 숫자는 못 믿겠지만, 그래도 보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투명하지 않은 시스템 프랑스.. 확실히 감염자나 사망자는 파리 주변으로 많습니다. 바로 어제 에두아르 필립 총리 발표가 있었어요. 5월 11일에 이동제한 해지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하였는데요.. (국회까지 통과가 되어서,,) 이젠 이날 해지되었다가, 다시 원점으로 3월로 돌아갈 거 같습니다. 이건 진짜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노답이지만 어떡하겠습니까. 경제도 살아야 하고.. 그래야 하니까 풀긴 푸는데. 정부도 책..
[ 코로나 프랑스 ] 변한 일상 ( 인터넷으로 장 보기 주문, 배달음식 ) 코로나가 시작되고, 감금이 시작되고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그 전에는 인터넷으로는 생필품은 전혀 쇼핑은 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생필품은 아마존으로도 주문해보고, 또 대형마트 꺄르푸에서 주문을 해서 두번이나 잘 받아봤다는, 한국 처럼 빠른 시스템이 아니라서 매번... 늦지만, 그래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프랑스도 배달문화가 급 발전한것 같다! 사진에는 거리에 사람이 없지만, 사실 저때만 잠시 없었고, 사람들은 나가는 출입증을 쓰고 쉽게 나간다는.. 진짜 일주일에 한번 장보거나, 애완동물 있으면 주변 잠시 산책 하던지 그래야하는데. 그러건말거나 나가는 분위기다. 자유를 그만큼 중시 한다는 거 때문인지 몰라도... 꺄르푸에서 주문 받았을때, 오 놀라왔다는! 인터넷으로 주문 하고 세가지 시스템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