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래만에 글 쓰는 이 기분 :)
지난 글을 보니, 벌써 한달이 넘었다. 오래만은 맞네! (혼자서 이야기 하는 듯한 이 기분 ㅡ.ㅡ)
저는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아... 어제 저녁 10월 22일 목요일 이 수치를 보고 다시 뒤돌아보게되는... 프랑스 생활
4만 1622명 확진자이고, 현재 총 확진자는 100만명이 넘었다.
확진자가 점점 늘때마다, 나는 계속 프랑스에 있어도 될까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돌아가기엔 내가 너무 이곳 생활을 오래 하고 멀리왔다.
곧 (?) 종지점을 찍을 예정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번주 주말 부터 야간 통행 감금이 시작 되었다.
저녁 9시 부터 새벽 6시까지 증명서 없이 돌아다닐 경우 135유로 벌금이 청구 된다.
첫 번째 벌금은 135유로 이지만, 상황에 따라 375유로 까지 청구 될수있다.
그리고 벌금 청구후 15일내로 내지 않으면 200유로에서 450유로 까지 더 추가된다.
그때도 내지 않고, 한달이 지났을 경우에는 3750유로가 청구 되고 그리고 6개월동안 감금된다..
https://media.interieur.gouv.fr/attestation-couvre-feu-covid-19/
위에 첨부한 링크 들어가게 되면, 휴대폰으로 들고 다니거나,
혹은 출력 하여서 종이로 들고 다닐수 있는 증명서를 뽑을수 있다.
밑에는 사진은,
휴대폰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시는 분 들을 위해 간략히 적어났다. 증명서 참고하여 주세요 :)
엊그제 부터..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
감금 시간이 앞으로는 변경 될꺼라고 ㅠㅠ 아마 이번주 주말 지나고 또 바뀌겠지;;
확진자가 많아져서, 전혀 낫아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감금시간은 기존에 저녁9시에서 7시로 변경 될것이고, 국가 폐쇄도 있을 예정이라고 들었다.
바로 정상화 되기엔 힘들겠지만,,, 모든게 다 빨리 낫아지길 바란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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