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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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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옆 집콕 ] 50일 가까이 되는 동안 나는 집에서 무엇을했는가?! 집에 있는 날짜를 몇 일로 계산하고, 생각하니 놀랍네요.항상 시간은 기달려 주지 않네요. 곧 있으면 집에 있은지도 50일이 다 되어 가는 게 놀랍구요. 그 전에는 아무 생각하기 싫었는데... 이젠 5월1일이고, 곧 감금기간이 풀리는 날이 다가와서... 더 막막하게 생각하게 되네요.막 이뤄둔 게 없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것 같아요. ( 사실 이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 감금 시작 하기 전부터 학교가 임시휴교하고 감금 시작된 이후 일주일부터 사이버 강의를 시작했지만,,집중이 너무 안되어서... 지금 까지 집중을 못하는 자 ㅠㅠ여러분만에 집중 잘하는 특별한(?) 방법 있으면, 댓글로 서로 공유해요~ ! 이젠 11일이후 부터는 저도 다시 일상 생활로 복귀 해야하는데, 현재 생활도 지금 만족 하고 있는데, 이제 다..
[ 프랭땅 백화점 / 루브르점 ] 2020년 3월 14일 그때 당시 현황, 벌써 한달하고도, 43일정도 지났네요. 저도 프랑스에서 감금된지.. 43일이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코로나 시작전에 크게 심각성을 와닿지 않았습니다. 애초부터 1월부터 중국에서 시작 되었지만. 다들 그냥 대수롭지않게 받아드리고, 평상시 처럼 생활을 해왔습니다. 3월 14일 저녁에 긴급 발표했죠. 그날에도 저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가 프랑스가 코로나 시작된지 12일정도 지났습니다. 일주일전에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손님은 없어졌지만.. 3월 14일 프랭땅 백화점 모습, 손님이 없고, 직원만 거의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날 이후 부터는 레스토랑, 상점, 쇼핑몰 모두 닫게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때부터는 일을 안 나갔지만요! 대신 학교는 쭈욱 갔습니다... T-T 4월부터는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