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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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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코로나 2차 봉쇄 ] 이동제한 및 국가 락 다운.. 할로윈데이? 감금 생활은? 프랑스는 10월 30일 금요일부터 국가 봉쇄를 다시 또 시작했다.. 약 한 달 동안 할 예정이고, 이게 나아질지 안 나아질지는 전혀 모르는 사태이다. 12월 1일 화요일까지 봉쇄를 할꺼지만, 예전에 1차 봉쇄 때 상황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12월 초 중순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다. 그때 되어서 낫 아지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보다는 낫아지겠지. 봉쇄되기 당일 전날 나는 친한 언니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돌아가는 집에 가는 길에 찰칵.. 이렇게 사람이 없는 RER B선은 처음 타본다. 이때 신기해서 사진 촬영했다. 참고로 밖에는 사람이 득실득실 많았다. 할로윈 데이 전 날에 동생이 준 호박.. 꾸며서 사진을 찍어 볼까 했는데;; 나중에 하는 걸로 ~ 감금 생활 첫날! 먹는 아침 식사~ 보통 아침은 나..
[ Le Jardin du Luxembourg ] 요즘 파리는..?!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 잠시 피크닉 하러 다녀온 룩셈부르 공원 코로나 확진자가 만 명이 넘어가고 있다.. 변함없이 거리로 나가는... 나도 마찬가지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하러는 나가야하니깐 ㅠㅠ 어쩔 수 없는 현실.. 다만 일주일에 두번 밖에 안 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날은 친한 동생들이랑 평일 낮에 만나서 샌드위치 수다 데이트 ;) 파리는 작지만 공원이 진짜 많다. 이젠 자주 가는 공원 위주로 포스팅을 하나씩 해야겠다! 룩셈부르는 파리 중심부의 위치하고 기념비가 많은 아름다운 정원이다. 맨 처음 이 공원에 왔을때,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정원 가운데에 큰 분수대 사이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혼자서 책 보고 간단한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 사이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마치 유럽에 한 장면의..